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~2월 집중적으로 4조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. 2026년 1월 28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‘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’의 핵심 내용입니다.
특히 설 명절 기간 66개 지역에서 할인율을 최대 15%까지 상향하고, 35개 지역에서 구매 한도를 확대하여 서민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입니다. 작년 설 기간 3조 8,000억 원보다 2,000억 원 늘어난 규모로, 명절 소비가 대형 유통업체나 수도권에 편중되지 않도록 지역 단위 소비를 직접 자극합니다.
📊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계획
💵 역대 최대 규모 24조 원 발행
국회예산정책처 자료에 따르면,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발행액은 24조 원으로 전년(22.1조 원) 대비 약 9% 증가했습니다. 이는 2018년 100억 원으로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입니다.
연도별 발행액 추이:
• 2018년: 0.4조 원 (국비 100억 원)
• 2020년: 13.3조 원 (코로나19 대응)
• 2021년: 23.6조 원 (역대 최고)
• 2024년: 17.6조 원
• 2025년: 22.1조 원
• 2026년: 24조 원 (예산안)
🎯 국비 보조율 지역별 차등 확대
2026년부터는 지역별 발전 수준을 반영한 차등 지원이 더욱 강화됩니다. ‘어려운 지역에 더 많은 국비를 지원하고, 동시에 더 높은 할인 혜택’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지역별 국비 보조율 (2026년 기준):
• 수도권: 2% → 3%로 상향
• 비수도권: 2% → 5%로 상향
• 인구감소지역: 5% → 7%로 상향
• 특별재난지역: 최대 20% 할인 적용
🛒 최대 15% 할인, 지역별 상황
🏙️ 서울 – 자치구별 7% 할인
서울사랑상품권은 25개 자치구에서 사용 가능하며,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상품권으로 운영됩니다. 2026년 1월부터 매달 7% 할인율로 판매되고 있습니다.
서울사랑상품권 주요 정보:
• 할인율: 7% (10만 원권 → 93,000원)
• 구매 한도: 월 200만 원 이내
• 발행 일정: 매월 중순 전후 자치구별 순차 발행
• 구매 방법: 서울페이플러스 앱
• 사용처: 소상공인 매장 (대형마트·백화점 제외)
🌾 전남 – 최대 12% 할인
전라남도는 2026년 1월부터 50억 원의 도비를 선제 투입해 2,50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했습니다. 정부 예산과 시군 자체 재원의 상시 10% 할인율에 도비 2%를 더해 최대 12%로 상향 운영합니다.
전남 지역 특별 혜택:
• 영암군·무안군: 자체 예산 추가 투입으로 15% 할인
• 나주시: 2월 설 명절 특별 기간 15% 할인 (선할인 11% + 후캐시백 4%)
• 발행 규모: 1분기 2,500억 원 집중 발행
🏔️ 경북 – 지자체별 다양한 할인율
경상북도 각 시군은 지역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.
경북 주요 시군 할인율:
• 상주시: 2월 28일까지 15% 캐시백 (상주곶감축제 연계)
• 김천시: 상시 10%, 명절 특별 15% 할인
• 영주시: 지류형 10% 선할인, 모바일 12% 캐시백
• 청송군: 산불 피해 복구 지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15% 상시 할인
• 봉화군: 10% 할인, 월 50만 원 한도
📈 구매 한도 대폭 확대
💳 월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
2025년 6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가 기존 월 70만 원에서 월 200만 원 이내로 대폭 상향 조정되었습니다. 이는 명절이나 대규모 소비 시기에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
한도 확대 효과:
• 기존: 월 70만 원 × 10% 할인 = 최대 7만 원 혜택
• 변경: 월 200만 원 × 15% 할인 = 최대 30만 원 혜택
• 연간: 최대 360만 원 혜택 가능
다만, 지자체별로 구매 한도가 다를 수 있으니 각 지역의 조례를 확인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 봉화군은 월 50만 원, 영주시는 월 70만 원, 김천시는 월 50만 원으로 설정했습니다.
🏪 사용처와 제한사항
✅ 사용 가능한 곳
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주요 사용처:
• 음식점: 지역 내 일반 음식점, 카페
• 전통시장: 각 지역 재래시장, 상가
• 편의점: 지역 내 등록된 편의점
• 소매점: 의류, 잡화, 서점 등
• 서비스업: 미용실, 세탁소, 수리점 등
❌ 사용 불가능한 곳
대형 유통업체와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됩니다.
사용 불가 업종:
• 대형마트: 이마트, 롯데마트, 홈플러스 등
• 백화점: 롯데백화점, 현대백화점 등
• 기업형 슈퍼마켓(SSM):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
• 유흥업소: 룸살롱, 단란주점 등
• 사행성 업소: 카지노, 복권방 등
• 주유소: 일부 지역 제외
• 온라인 쇼핑몰: 전자상거래 불가
💡 Q&A: 지역사랑상품권 완벽 가이드
Q1. 지역사랑상품권은 어디서 구매하나요?
A. 지역사랑상품권은 종류에 따라 구매처가 다릅니다. 지류형은 관내 NH농협은행, 새마을금고 등 지정 금융기관 창구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. 카드형은 해당 지역 금융기관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후 충전하여 사용합니다. 모바일형은 각 지역의 전용 앱(서울페이플러스, 경기지역화폐 등)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 후 충전하면 됩니다. 가장 편리한 것은 모바일형으로, 집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.
Q2. 할인율 15%는 모든 지역에서 동일한가요?
A. 아닙니다. 할인율은 지자체마다 다르며, 평상시와 명절 특별 기간의 할인율도 다릅니다. 서울은 상시 7%, 경북 청송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15%, 나주시는 2월 설 명절 기간 15%, 김천시는 상시 10%에 명절 특별 15% 등 지역별로 상이합니다. 또한 국비 지원율에 따라 수도권보다 비수도권, 인구감소지역의 할인율이 더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. 자세한 할인율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확인하세요.
Q3. 다른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?
A. 원칙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은 발행한 지자체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.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만, 김천사랑상품권은 김천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충북혁신도시처럼 음성군과 진천군이 협약을 맺고 상호 사용 가능하도록 한 특수 사례도 있습니다. 또한 구매는 거주지와 무관하게 가능합니다. 예를 들어 부산 시민이 서울 출장 시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.
🎯 지역별 특색 있는 운영 사례
🎉 명절·지역 축제 연계 전략
많은 지자체가 명절이나 지역 축제 기간에 할인율을 높여 소비를 촉진하고 있습니다.
효과적인 연계 사례:
• 상주시: 상주곶감축제(1월 23~25일) 기간 15% 캐시백
• 나주시: 설 명절 2월 110억 원 집중 발행, 15% 할인
• 김천시: 설·추석 명절 15% 특별 할인
• 전남 각 시군: 1분기 2,500억 원 집중 발행으로 설 소비 촉진
🏥 재난 지역 특별 지원
산불, 수해 등 재난을 겪은 지역에는 최대 20% 할인율이 적용됩니다.
• 청송군: 산불 피해 복구 지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15% 상시 할인
• 특별재난지역: 정부 지정 시 최대 20% 할인 적용
📱 구매 방법과 사용 팁
🛍️ 모바일 상품권 구매 방법
- 앱 다운로드: 지역별 전용 앱 설치 (서울페이플러스, 경기지역화폐 등)
- 회원가입: 본인인증 후 회원가입
- 충전: 계좌 연동 후 원하는 금액 충전
- 할인 적용: 자동으로 할인율 적용
- 결제: 가맹점에서 QR코드 또는 바코드로 결제
💡 똑똑한 사용 팁
절약 효과 극대화 방법:
• 명절 특별 할인 기간 집중 구매 (15% 할인 기회)
• 월 한도 분산 구매: 가족 명의로 분산하여 한도 확대
• 캐시백 활용: 선할인 + 후캐시백 이중 혜택 지역 선택
• 전통시장 우선 사용: 지역경제 활성화 + 추가 할인 이벤트
• 유효기간 확인: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
🔍 부정유통 방지 강화
⚠️ 불법 현금화 단속
국고 지원 확대로 할인율이 상향되면서 부정유통 유인도 증가하고 있습니다. 최근 3년간(2022~2024년) 적발 사례가 증가하고 유형이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.
주요 부정유통 유형:
• 불법 환전: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행위 (깡)
• 허위 가맹점: 실제 영업하지 않으면서 결제만 처리
• 명의 대여: 타인 명의로 한도 초과 구매
• 중고거래 현금화: 상품권으로 물건 구입 후 즉시 중고 판매
정부와 지자체는 유통체계 구축 및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으며, 적발 시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.
📝 이 글을 마무리하며
2026년 24조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은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서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핵심 민생 정책입니다. 특히 최대 15% 할인율과 월 200만 원까지 확대된 구매 한도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다가옵니다.
수도권 3%, 비수도권 5%, 인구감소지역 7%로 차등화된 국비 보조율은 지역 균형 발전과 어려운 지역 우대라는 정책 방향을 명확히 보여줍니다. 또한 설 명절과 지역 축제를 연계한 15% 특별 할인은 지역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여러분은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하고 계신가요?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지, 혹은 더 나은 활용 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!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고 생활비도 절약해봅시다! 💰
참고자료:
- 서울신문 – 지역사랑상품권 24조원…재정·세제 지원으로 ‘지방주도 성장’ 도모
- 국회예산정책처 –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관리체계 평가
- 정책브리핑 – 이달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최대 15% 할인
- 행정안전부 – 지역사랑상품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