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 13, 2026
음원수익구조

스트리밍 1회에 누가 얼마나 받을까?

멜론이나 지니뮤직에서 노래 한 곡을 들으면 평균 7원의 수익이 발생해요. 이 작은 돈이 작곡가, 작사가, 가수, 음반사, 스트리밍 업체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뉘어 지는데요. 과연 누가 얼마나 가져갈까요? 음원의 저작권료 구성,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게요! 📊

💸 음원 수익 분배의 기본 구조

스트리밍 1회당 약 7원

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소비자가 노래를 들으면 평균 7원의 수익이 발생해요. 이 돈이 어떻게 나뉘는지 살펴볼까요? 🎧

기본 분배 비율 (2025년 기준):

  • 음악 서비스사업자: 35% (멜론, 지니뮤직 등)
  • 음반제작자: 48.25%
  • 저작권자: 10.5% (작사가, 작곡가, 편곡가)
  • 실연자: 6.25% (가수, 세션 연주자)

참고: 한국경제 – 음콘협 저작권 분배율 설명

7원의 분배 계산

스트리밍 1회 7원이 발생하면 이렇게 나뉘어요:

  • 음악 서비스사업자: 2.45원 (35%)
  • 음반제작자: 3.38원 (48.25%)
  • 저작권자: 0.74원 (10.5%)
  • 실연자: 0.44원 (6.25%)

👨‍🎤 저작권자 vs 실연자, 무엇이 다를까?

저작권자 – 곡을 만드는 사람들

저작권은 음악을 창작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권리예요 ✍️

저작권자에 해당:

  • 작사가: 가사를 쓴 사람
  • 작곡가: 멜로디를 만든 사람
  • 편곡가: 원곡을 새롭게 편곡한 사람

참고: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– 음악저작물 권리자

실연자 – 곡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사람들

저작인접권은 저작물을 실제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권리예요 🎤

실연자에 해당:

  • 가수 (보컬)
  • 세션 연주자 (기타, 드럼, 베이스 등)
  • 코러스

📉 저작권자 10.5%의 내부 분배

작사:작곡:편곡 = 5:5:2

저작권자가 받는 10.5% 중에서도 다시 나뉘어요. 일반적으로 작사, 작곡, 편곡이 5:5:2 비율로 배분된답니다 ✂️

10.5%의 세부 분배:

  • 작사: 약 4.4% (10.5% × 5/12)
  • 작곡: 약 4.4% (10.5% × 5/12)
  • 편곡: 약 1.8% (10.5% × 2/12)

7원 기준으로 계산하면:

  • 작사가: 약 0.31원
  • 작곡가: 약 0.31원
  • 편곡가: 약 0.13원

참고: 토스피드 – 저작권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

공동 작업 시 더 줄어든다

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하면 각자의 몫은 더 작아져요. BTS의 ‘FILTER’를 작사한 안복진 작사가는 “공동작사라 제 몫이 얼마나 작은지 예상이 가시죠”라고 말했어요 😅

🎸 실연자 6.25%의 내부 분배

가수는 3.25%만 받는다?

실연자 몫 6.25% 중에서 가수가 받는 비율은 3.25%에 불과해요. 나머지 3%는 세션 연주자들에게 돌아가죠 🎹

실연자 6.25% 분배:

  • 가수 (보컬): 3.25%
  • 세션 연주자: 3.00%

7원 기준으로 계산하면:

  • 가수: 약 0.23원
  • 세션: 약 0.21원

“가수 몫이 너무 적다” 논란

2021년 국회 공청회에서 “가수에게 불공정하다”는 문제가 제기됐어요. 작사·작곡가는 10.5%, 음반제작자는 48.25%인데 비해 가수는 3.25%만 받으니까요 😰

참고: 뉴데일리 – 대한가수협회 저작권료 분배율 개선 요구

💼 음반제작자 48.25%, 왜 이렇게 많이?

전속계약으로 가수와 나눈다

음반제작자 몫 48.25%가 온전히 회사만의 것은 아니에요. 전속계약에 따라 가수와 일정 비율로 나누기 때문이죠 🤝

음콘협의 설명: “명시된 분배율만 보면 불공정해 보이나, 음반제작자의 48.25%는 전속계약에 의거해 일정 비율로 가수와 나누기에 온전한 음반제작자의 몫이 아니다”

가수의 실제 수익:

  • 실연권료: 3.25%
  • 음반제작자 몫에서 일부: 계약에 따라 상이
  • 합계: 실연자 분배율보다 높음

전속 vs 비전속의 차이

전속 가수:

  • 회사와 수익 배분 (보통 7:3 또는 6:4)
  • 음반제작 비용은 회사 부담
  • 마케팅, 프로모션 지원

비전속 싱어송라이터:

  • 저작권료 + 실연권료 모두 수령 가능
  • 제작비 본인 부담
  • 마케팅도 본인이 해결

🎵 등록 기관의 역할

한국음악저작권협회 (KOMCA)

작사가, 작곡가, 편곡가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저작물을 등록해야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어요 📝

KOMCA 등록:

  • 준회원 가입비: 20만원 (최초 1회)
  • 음원 등록 후 자동 정산
  • 수수료: 약 10%

참고: 브런치 – 음원 저작권 등록 후기

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(FKMP)

가수, 세션 연주자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에 실연자 등록을 해야 실연권료를 받을 수 있어요 🎤

FKMP 등록:

  • 실연자 등록 (보컬, 코러스 등)
  • 수수료: 약 20%

한국음악콘텐츠협회 (KMCA)

음반제작자의 권리를 대표하는 단체로, 음원 유통 계약과 수익 배분을 담당해요 💿

💡 실제 사례로 보는 저작권료

싱어송라이터의 경우

작사, 작곡, 노래를 모두 한 싱어송라이터가 스트리밍 1회당 받는 금액은?

계산 (7원 기준):

  • 작사: 0.31원
  • 작곡: 0.31원
  • 가수: 0.23원
  • 합계: 약 0.85원

단, 음저협 수수료 10%, 음실련 수수료 20%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더 줄어들어요.

공동 작업의 경우

작곡가 A, 작사가 B, 가수 C가 협업한 경우:

각자의 몫 (7원 기준):

  • 작곡가 A: 약 0.31원
  • 작사가 B: 약 0.31원
  • 가수 C: 약 0.23원
  • 음반사: 약 3.38원

🔍 미지급 저작권료 문제

841억원이 주인을 못 찾았다?

2020년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! 총 징수액 2,608억원 중 약 32.2%인 841억원이 미지급됐어요 😱

미지급 발생 원인:

  • 저작권협회에 미등록된 음원
  • 방송국의 부실한 큐시트 작성
  • 원작자·곡명 대신 상황 설명만 기재
  • 커버곡의 원작자 정보 누락

참고: 중앙대학교 신문 – 미지급 저작권료 문제

📊 실제 수익은 얼마나 될까?

TOP 100 vs TOP 1000

작곡가 피독은 이렇게 말했어요:

  • “TOP 1000에 들면 밥은 먹을 수 있다”
  • “TOP 100은 윤택하게 살 수 있는 정도”
  • “한 달에 잘 벌 때는 10억원, 안 들어올 때는 10만원”

대박 곡의 위력

범주 (BUMZU) – 세븐틴 프로듀서:

  • 2023년 저작권료 수입 1위
  • 작사·작곡 부문 동시 대상
  • ‘손오공’ 등 다수 히트곡

머라이어 캐리 – ‘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’:

  • 연간 수익: 약 340만 달러 (45억원)
  • 30년 누적: 약 1,503억원
  •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수익 발생

참고: 파이낸셜뉴스 – 2023년 저작권료 톱

이 글을 마무리하며

음원의 저작권료 구성, 생각보다 복잡하죠? 😊 스트리밍 1회에 고작 7원이 발생하고, 그마저도 여러 사람에게 나뉘다 보니 개인이 받는 금액은 정말 작아요.

특히 가수가 3.25%만 받는다는 사실에 놀라셨을 텐데요. 실제로는 음반제작자 몫에서도 일부를 받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더 높다고 해요. 하지만 여전히 불공정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게 사실이죠.

작사가, 작곡가도 10.5%를 받지만 공동 작업이 많아서 실제로는 더 작은 금액을 받게 돼요. BTS 같은 월드클래스 그룹의 노래를 작사해도 “부자가 되는 건 아니다”라는 작사가의 말이 현실을 보여주네요 💭

결국 음원 저작권료로 큰돈을 벌려면:

  1. 혼자서 작사·작곡·노래를 모두 해야 하고
  2. 그 곡이 대박 히트를 쳐야 하고
  3. 오랜 기간 사랑받아야 해요

쉽지 않은 일이지만,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수많은 뮤지션들 덕분에 우리가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거겠죠? 🎶

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수나 작곡가가 있다면 스트리밍보다는 음원 구매나 음반 구매로 더 많은 응원을 해주세요!

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❤️ 부탁드려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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